ㅃ 번역 아무나 하는 거 아니구만

https://beegall.com/articles/21468
2022/06/10 21:29
조회수: 1600

nnn년 전에 쪽본 원어 소설을 읽는데 

默って, 默って 

이 문장이 나와서 그냥 마냥 직역으로 '입 다물어 조용히 해' 그런 느낌으로 넘어갔는데 (로맨스 소설이었고 남자가 여자한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 상황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갬성 개나 줌) 

나중에 국내 번역 나온 거 읽어 보니까 

아무 말도 하지 마. 말하지 마. 

해놨더라... 크으으... 

역시 전문가는 달라.. 





국내 번역가 누구누구 너도 내 수준임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은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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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0abc8] - 2022/06/11 12:48

번역 잘한거 보면 진짜 예술의 경지라는 생각이 듦 ㅋㅋㅋ 게다가 번역가가 작품에 애정까지 갖고 있으면 더 티가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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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69267] - 2022/06/11 15:45

ㅋㅋㅋㅋㅋ진짜 번역 아무나 하는 거 아닌듯 잘된 번역은 그저 감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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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98de7] - 2023/01/26 17:07

번역 진짜 어려워. 일단 국어부터 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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