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인지 너무 몰랐다...나 공포물 좋아하는데 의학드라마 같은건 무서워서 잘 못보거든?
근데 인육이...인육이 나와요....
1.세즈가 인육을 퍄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천천히 먹을거라고 하는게 너모 무서웠고요..근데 인육 썰어서 포장하는 씬은 무섭고 웃겼음
2.여주인공 노아가 막판에 기지를 발휘할 때 통쾌했음 개 쌤통이다 이색갸
3.노아가 갇혔을 때 벽을 통해서만 얘기하다가 같이 탈출하려고 또 다른 공간에 갇혀있던 페니를 직접 만나게되는데 서로 부둥켜안고 만나게 되서 기쁘다고 하는 장면 너무 귀여웠음 빨리 도망쳐야 하는 급박한 상황인뎈ㅋㅋㅋㅋ
4.세즈를 돕는 여자는 뭣 때문에 돕는 걸까..노아 만나자마자 자기도 피해자인것처럼 연기하는거 소름 끼쳤음
여튼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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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헐 인육 소재였구나 무섭다ㄷㄷㄷ
4는 스톡홀름 신드롬의 전형 같음 애들이 있고 나름 간택받아서 아내로서 누리고 사는 걸 포기하기도 싫고 이미 평범하게 자립해서 사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