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추락사 하는 장면인데 그걸 저렇게 무섭게 연출할 수 있다니... 방금 비명소리
와 근데 진짜 고어한 장면 없는데 연출이...
진짜 대사님 스스로 죽이고 싶을 듯ㅠㅠㅠㅠㅠ
그레고리 펙 연기...
대사님 어떡해 ㅠㅠㅠㅠㅠㅠ 부인 진짜 사랑했는데 애는 사탄이래고 부인은 살해당했어 ㅠㅠㅠㅠㅠㅠ
사실 데미안 입양한 것도 부인 찐사랑이라 그런 거 아니냐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부인 상처받을 거 염려해서 그런 것 같은데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부인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ㅠㅠㅠ
우엥
절대 악의 존재 앞에 인간이 너무 무기력한 느낌이다
아니 기자양반 혼자 돌아다녀도 되냐
빨리 부겐하겐을 초빙해!!!!!
존나 뭔가 속상한 느낌이다
ㄹㅇ...
아니 근데 부겐하겐이라는 그 분은 그렇게 조예가 깊으면 여기 있는 걔가 사탄의 아들이란 거 알아야 정상 아냐? 근데 오지도 않고 그러고 있는 거임?
사탄의 아들이 많이 깔렸나...
뭔 안티 크라이스트가 섭웨 가맹점마냥 퍼져있냐곸ㅋㅋㅋ
주인공이 강인하고 투쟁적이고 똑똑해서 좋다
와... 그레고리 펙이 읊는 묵시록은 정말 어마어마한 임팩트다
아 기자는 아직 모른 거야?
근데 모든 사소한 불운이 다 겹친거같음 그냥 대사가 캐시한태 솔직히 말했다면, 보모를 단호하게 직접 구했다면, 신부가 말기암으로 모르핀을 안했다면 저금 더 빠르게 대처했을텐데
ㄹㅇ... 인간이라면 저지를만한 사소한 실수들인데 사탄 앞에선 안 되네
풍경 오진다
결국 이스라엘까지 간 거냐
진작 갔으면 캐시는 혹시 살았을까 ㅠㅠ
그냥 추락사 하는 장면인데 그걸 저렇게 무섭게 연출할 수 있다니... 방금 비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