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공상과학 보면 인간 형태의 로봇이 많이 나오는데
사실 인간 형태의 로봇 만들기가 엄청나게 힘들다더라 ㅋㅋㅋ
뿐만 아니라 인간이 몸으로 하는 노동 중에 단순 반복이 아니거나 조금이라도 정교함이 필요한 동작은 아직도 자동화하는 비용이 훨씬 더 든대
그래서 오히려 컴퓨터 사무나 프로그래밍 같은 화이트 칼라 직종이 더 자동화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함
그래서인지 생각해보니까 최근 공상과학은 형체는 없지만 목소리로 다 알아서 해주는 AI, 홀로그램 같은 거 위주로 표현이 되는듯 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저러다보면 결국 사무직 위주로 자동화 돼버려서 인간을 위한 일자리가 적성과 무관한 단순 노동에만 몰리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된다 ㅠㅠ
댓글
ㅃ하게 본문이랑은 좀 상관없는 얘기지만 인간형 로봇은 너무 불쾌한 골짜기가 오져서 ㅋㅋㅋㅋㅋㅋ 얘기하면서도 시발 얘가 갑자기 칼부림을 쳐서 나를 죽여도 안이상할 것 같은 눈빛들이라... 아직 멀었구나 싶음
단순하지만 귀엽게 생긴 로봇들도 생각나네 ㅋㅋㅋㅋ 인간 수가 자연히 줄어들면 어느정도 시장 균형이 맞아들 것 같기도 하고... 적성은 취미가 될 것 같기고 하고... 요즘은 취미로 투잡쓰리잡 뛰는 경우도 종종 보이던데 그 전초인 것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