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12월 3일 째, 크리스마스 로코 2편 다 실패ㅜ

https://beegall.com/articles/22880
2022/12/03 23:49
조회수: 1036
christmas wreath

넷플릭스로만 봤음.

 

 

보통 12월 되는 날 부터 매일 하나씩 봤는데 올해는 하나 놓쳤다. 러브 인 더 빌라를 왜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생각했을까????? 캣 그레이엄만 보고 크리스마스 영환줄 알았지. 홀리데이 캘린더랑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드랍 때문에 잠시 헷갈렸지!??!!?! 옷이 겨울옷이 아니라고??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드랍도 민소매입는다구 또르륵.

☞ 비일상적 옷 여러벌로 패션쇼하는 캣, 예쁜 이탈리아 풍경, 잘생긴 톰 호퍼, 돌아벌인 덩치차 체격차 신장차.

 

 

 

더 노엘 다이어리

☞ (좌)저스틴 하틀러가 잘생겼고 (중)배럿 도스가 사랑스럽다. (우)에이바 한번만 쓰다듬고 싶다. 하지만 2022년에 이런 영화가 나왔다니... 아무리 양산형이래도...

 

 

 

앤젤 폴스 크리스마스

☞ 제시카 넘나 아름다웟다. 왕자님(신데렐라 스토리 채드 마이클 머레이) 오랜만에 봐서 반갑. 몇년도 영화지 2021년도? 크리스마스마다 나무 베는 게 저쪽에서 문제로 꼽힌 적 있던 것 같은데 역시 별 타격 없는가보다.

 

 

 

양산형 크리스마스 로코 그만 보고싶다.

아 그냥 셋 다 해당되니까... 양산형 로코 그만 보고싶다.

얼마 전에 어느 문화평론가가 자본상 영화는 책보다 만들기가 어렵다 어쩐다 하는 걸 읽은 적 있는데 이런 거 보면 저건 또 뭔가 싶고 대체 누가 투자하나 싶고 그렇다…

 

 

암튼 크리스마스 영화로 나홀로집에를 비롯한 몇몇 영화가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 듯 함.

나도 24, 25일은 새로운 영화 시도 안 하고 안전한 거 아는 거 봄...


code: [d9cc5]
목록 Gift

댓글

code: [afdce] - 2022/12/03 23:51

공감 ㅠㅠㅠ 근 몇년동안 크리스마스 특집 OTT 로맨스 시작해서 볼만했던 기억이 거의 없음 ㅠㅠ 저자본 영화 만드는게 힘든 건 알지만 그래도 차라리 스케일은 작고 스토리는 좋은 영화를 만들면 안 되는 거냐고 ㅠㅠ 초저예산으로도 훌륭하게 찍은 작품들 있는데 저건 그냥 게으른 것 같음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code: [509c0] - 2022/12/04 01:06

진짜 요즘 양산형 로코 보면 안전빵에 클리셰 덩어리인데도 재미가 없으면 어쩌자는 거지 싶음...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없으니까 뻔하게 가는 거겠지만, 클리셰가 왜 클리셰인데 그걸 못살림? 시발 나가 다 나가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22665 🎃 신선왕자 해방 미리보기 순회 하는구나 [2]
10-27 1177 7
22557 쉬헐크 다 봤다 ㅅㅍ [1]
10-15 1181 7
22664 🎃 데이지 에드가 존스 구찌 데이즈드 [1]
10-27 1091 3
22661 잭스나이더가 헨리 슈퍼맨으로 돌아온거 축하하면서 같이 일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음 [5]
10-27 1249 7
22666 🎃ㅅㅍ블랙아담 n차 찍으면서 눈에 들어온 것들 [1]
10-27 1217 8
22646 ㅅㅍ 블랙아담 속 호크맨도 코믹스처럼 00하는 설정인가봐 [2]
10-24 1161 4
22659 뭐야 넷플 크리스마스의 악몽 없음??? [3] 10-26 1188 3
22662 🎃 할로윈까지 자발적 말머리 달기 운동할까 [2]
10-27 1133 2
22663 쉬헐크 보는 중인데 주인공 핸드폰 바탕화면이 캡아 엉덩이얔ㅋㅋㅋㅋ [1]
10-27 1076 4
22596 넷플 어둠 속의 감시자 추천함 ㅇㅅㅍ [4]
10-18 1338 8
22655 붕붕이들아 블랙아담 포디 진짜 개존잼이다 [1]
10-26 1118 3
22656 ㅅㅌㅁㅇ 곧 할로윈인데 뭐할거야 붕붕이들아 [4]
10-26 1161 2
22657 제임스건이 디씨 스튜디오 공동 CEO가 됐다고 함 [2]
10-26 1268 6
22630 선과 악의 학교 유치한데 재밌게 봄 [4]
10-22 1302 4
22628 블랙 아담 특별관에서 보려면 투디관은 돌비관이 젤 좋은 거 같다뱃 [1] 10-22 1118 3
22641 사실 쏘우1은 그렇게 잔인하지 않은 듯 [1]
10-24 1091 4
22648 방심한 틈에 스티커 진화한거보소 [3]
10-25 1195 3
22654 폰 비글 스킨에서 마이페이지 가니까 트로피들이 딱 붙음 [3] 10-26 1115 2
22652 플랫폼이 외면받는 기능 꾸준히 강요할때 하찮아보이기 시작함 [3] 10-26 1110 6
22653 ㅃ방금 1호선 이벤트 중에서 하급 이벤트 겪었다 [1] 10-26 110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