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라이크 헤븐 영화 너무 좋았어서
원작 소설 읽어보려는데 이제 딱 10장 넘겼는데 알몸, 젖가슴, 가슴 단어를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꼭 필요한 단어도 아니고 사고 나서 사망선고 받은 시체 옮기면서 "젊은 여자의 젖가슴"을 바라본다는 문장은 왜 들어가는 걸까? 그냥 시체의 가슴이어도 되고 불쌍한 젊은 의사여도 되는데 굳이 저 단어를 선택해서 괜히 기분 나빠짐
2001년 출판이라 그런가 묘하게 문장이 불쾌하다...
원작 소설 읽어보려는데 이제 딱 10장 넘겼는데 알몸, 젖가슴, 가슴 단어를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꼭 필요한 단어도 아니고 사고 나서 사망선고 받은 시체 옮기면서 "젊은 여자의 젖가슴"을 바라본다는 문장은 왜 들어가는 걸까? 그냥 시체의 가슴이어도 되고 불쌍한 젊은 의사여도 되는데 굳이 저 단어를 선택해서 괜히 기분 나빠짐
2001년 출판이라 그런가 묘하게 문장이 불쾌하다...
댓글
아... 좋은 기억으로 보려고 했을텐데 아쉽겠다 진짜.. 단어선정이랑 묘사 뭐냐 진짜 젖가슴이란 단어 못 쓰게 법적으로 막아야됨 ㄹㅇ
젖가슴이란 단어 한 번 쓸 때마다 가슴 아닌 젖이 생기는 저주가 내려야 됨 그 사람들은 가슴 아닌 젖이 있다고 믿고 있나 보니까 실현시켜 줘야 됨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