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쯤 나온 서양 드라마들 보다보면 제일 먼저 올드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저거임
여성 캐릭터들이 언뜻 보면 성에 개방적이고 도전적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속내를 알기도 어렵게 표현돼 있고 남성 판타지에 기반한 섹스 어필을 계속 보여줌
너무 뜬금없이 저러니까 다들 단체로 뭐에 중독된 것 같음... 도저히 제정신이라고 보이지가 않아
저 당시에는 저게 파격적이고 새로운 걸로 보였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너무 그러는게 딱해보임 약간 지나치게 현대성을 추구했던 90년대 영화 보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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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평범하다는 교주들 얘기 들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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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룰라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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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은 아니지만 캐롤 같은 For the Beauty of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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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ㄹㅇ 얼핏보면 여성주도적인 것 같아도 조금만 까보면 다 남성중심적인... 오히려 그거 가리려고 하는 게 눈에 보여서 음습할 지경이야
예전부터 되게 싫었는데 아직도 그러니까 짜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