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작 영화 모파상의 '목걸이'

https://beegall.com/articles/23711
2023/06/23 05:52
조회수: 356

미국 국회 도서관에서 게시했고 약 16분짜리임 ㅋㅋㅋ 

당연히 흑백 무성영화임 

1909년 작이라니 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니 저렇게 찍은 것만도 대단하다 

저 시절에는 아예 자막도 안 나왔고 그냥 몸짓 언어로만 다 표현했네 ㅋㅋㅋ 그리고 카메라도 고정카메라임 ㅋㅋㅋㅋㅋㅋ 저런 상태로 내용과 연기가 있는 작품을 영상화하려고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해 

저 시절 연기톤이 저랬구나 하고 느끼게 해줌 ㅋㅋㅋ 저때쯤은 연극과 영화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연극도 저랬겠지 

근데 모파상 목걸이 결말은 대사 없이는 도저히 표현이 불가능한데 어쩌려고 저러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원래 소설 내용을 모르면 ??? 할 수 밖에 없게 끝나네 ㅋㅋㅋ

그리고 주인공 부부의 저 상태는 너무 심한 거 아니야? ㅋㅋㅋ 거의 인디아나 존스에서 성배 잘못 골라서 해골된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찾아봤음

주인공 헤리엇 켄드릭 (원작 마틸드 루아젤): 로즈 킹

주인공 남편 존 켄드릭 (원작 루아젤 씨): 허버트 프라이어

무려 115년전 필모가 있는 교주들 ㅋㅋㅋ 대단


code: [2fae6]
목록 Gift

댓글

code: [dc836] - 2023/06/23 12:11

헐 밖인데 나중에 집에 가서 봐야징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code: [ddf6d] - 2023/06/23 12:37

우와 1909년작이라니 진짜 신기하다...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23017 요맘때 보기 좋은 (내아내) 영화 싱스트리트 [1]
12-31 934 7
23016 아나 달력보면서도 일요일이 막날인 줄? [2]
12-30 831 2
23015 아 물욕 아 [2] 12-30 859 0
23014 장화신은 고양이 기대된다 [2]
12-30 858 2
23013 입생로랑 리브르 향수 광고에 나온 분이 두아리파구나? [3]
12-29 899 6
23012 갤이 얼어붙었다 [6]
12-29 989 5
23011 본인이 평범하다는 교주들 얘기 들을 때마다 [3]
christmas wreath
12-27 952 2
23010 중연 교주 웃는것도 조녜 울때도 존커 ㅍ ㅉㅌ [1]
christmas wreath
12-26 942 1
23009 영퀴) I... I... Merry Christmas, Ashley... [2]
christmas wreath
12-26 910 1
23008 탈룰라 메리 크리스마스🎄🐕‍🦺 [1]
christmas wreath
12-26 1076 3
23007 중연 교주 눈웃음 존커 하트 애교 커여운 ㅍ ㅉㅌ
christmas wreath
12-26 718 3
23006 ㅂㅎㅈㅇ 아바타 봤고 내용과 별개로 의문인 점 [1]
12-25 896 2
23005 오늘 개봉하는 넷플 영화가 있읍니다!! [1]
christmas wreath x4
12-25 1043 8
23004 캐롤은 아니지만 캐롤 같은 For the Beauty of the Earth
christmas wreath x4
12-25 740 7
23003 호기심의 방 1화를 보고 느낀 점 [3]
christmas wreath
12-25 980 5
23002 13년도 캐롤인데 최소 90년대부터 들어온듯한 켈리 클락슨의 underneath the tree
christmas wreath x5
12-25 668 5
23001 남극에서 윌스미스 찾는 법 [1]
christmas wreath x4
12-25 1222 6
23000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아웃) 재밌게 봄 [2]
christmas wreath
12-24 906 4
22999 ㅃ 분부니 유화 도전 n년만에 드디어 하나 완성함 [2]
christmas wreath x4
12-24 938 8
22998 ㅃ크리스마스니까 나도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 [3]
x4
12-24 90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