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국내 포스터 논란 있었다는 거 지금 알았네
원본 포스터에 있는 문구 싹 지우고 '바비' 해놨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켄도 원본은 "He's just Ken"인데 '켄'이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비 자체가 페미니즘 영화이고 바비 문화권(?)에서도 켄은 바비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점이 밈으로 뿌리박혀 있는데 그걸 싹 밀어버렸음
그걸 사람들이 항의하니까 부랴부랴 수정해서 다시 걸었나보더라
YTN에서는 마고 인터뷰 내용을 아예 조작해서 내놨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마고는 "바비가 완벽하게 페미니즘에 기반하고 있고(and), 환상적인, 휴머니스트 영화이기도 하다"고 했는데 이걸 "페미니즘에 기반하고 있지만 결국 휴머니스트 영화"라고 해둠 뜻이 완전히 달라짐 자막 누가 달았는지 영어 지만 하는 줄 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양자경 수상소감에 여자 지우기로 난리친 거 얼마 되지도 않았음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터에도 지랄났던 전적 있음 ('heroic'을 무려 '러블리한 날'로 바꿔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구하다 진짜
워너코리아인 만큼 사실 바비 번역도 걱정이긴 한데... 아 영화 잘 뽑으면 뭐하냐 정신 좀 차려라 제발
댓글
진짜 치졸하고 졸렬하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질함
혹시라도 누가 모르고 와서 여혐 당하지 않게 널리 알렸으면 좋겠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