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600미터 보는데 손,발 땀이 철철...ㅅㅍ

https://beegall.com/articles/23824
2023/07/22 23:03
조회수: 165

예고랑 영화 소개 영상으로만 보다가 풀버전 봤는데 정말 긴장ㅋㅋㅋㅋ 거길 올라간다는 거 자체가 무모한 결정이고, 그 위험한 곳을 간다면 주변인에게 미리 얘길 해두는 게 좋지만 그럼 영화 진행이 안되지ㅇㅇ ㅋㅋㅋㅋ  고소공포증 좀 있어서 올라가는 장면에 땀이 절로 나고 글을 쓰는 지금도 땀나네ㅋㅋㅋ  올라간 후에도 몇번 긴장 됐지만 긴장상태가 계속 되니 적응 되선지 나중엔 긴장감이 떨어지더라고. 둘이 앉아서 뭐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늘어진다 느꼈어. 굳이 바람 피웠단 설정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음. 친구 죽은 것에 죄책감 덜어주려고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아빠가 와서 딸 챙길 때 너만 무사하면 돼 이 대사가 네가 어떤 행동을 했든 난 괜찮다는 뜻이지만 죽은 사람 옆에서 그런 말을 하니 뭔가...쟈갑게 느껴짐ㅋㅋㅋㅋㅋ 죽은 사람이 딸인 줄 알았다가 아니란 거 알고 안심하는 건 가족이라면 그럴 수 있는데, 그 죽은 사람이 생판 남이 아니라 딸 친구잖아..뭐 당장은 정신이 없고 너무 놀랐다가 살아있는 거 확인되니 그렇겠지만.... 

47미터만큼은 아니었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잘 만들긴 했다고 생각해. 한정된 공간이니 시간이 짧아서 심심한데 영화나 볼까? 하며 보기에 좋더라

 

 


code: [960e2]
목록 Gift

댓글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24148 😃😃😃😃😃 반지의 제왕3 : 왕의 귀환 올나 불판 😃😃😃😃😃 [1269]
11-02 370 3
24147 아 곧 올나당 ㅎㅎㅎ [1] 11-02 55 2
24146 티비로 넷플릭스 죽음의 수녀 보는데 자막이 기괴하게 깨짐 [3]
11-02 197 5
24145 ㅍ 코로나 백신의 엄청난 부작용 [2] 11-02 111 6
24144 근데 영화 속 미군은 그렇게까지 소리 안 지르지 않아? 11-02 31 2
24143 ㅃ 초록 외계인한테 납치되는 남자👽 [2]
11-02 43 2
24142 할로윈 보름달 아래의 악마 프랭크🎃🦇 [1]
11-02 79 4
24141 반지 파괴자 김리 11-01 36 4
24140 ㅍ 할로윈 유령 치즈 삼색 샐러드 [1]
11-01 77 5
24139 검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바비 켄 11-01 67 6
24138 ㅅㅍㄴㄴ 미러 (2008) 봤다 [2]
11-01 51 4
24137 📣📣📣 11/2 목요일 오후 8시 반제 3차 올나 📣📣📣 [3]
11-01 48 2
24136 ㅍ올해도 일본에서 개최된 수수한 할로윈 코스프레.jpg [4]
10-31 148 5
24134 비 남띱은 해골 마스크를 그려도 예쁘구나 [3]
10-31 63 3
24133 라따뚜이 속으로 들어간 할로윈 모스뱅크 [2]
10-31 65 4
24132 바이펀 할로윈에 웬즈데이 코스프레 했다 [2]
10-31 55 4
24131 이번 할로윈 구글 두들 좀 허접하다 [1]
10-31 46 4
24130 슬리피할로우 같은 할로윈 분장 [4]
10-31 113 5
24129 📣📣📣 이번주 목요일(11/2) 반지의 제왕3: 왕의 귀환 올나 📣📣📣 [2]
10-31 35 2
24128 영퀴) 뒤통수에 열이 나는 이유는 거기 머리카락이 있기 때문 [3] 10-31 6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