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2022 보니까 요즘 주인공들은 덜 살고 싶어 보임

https://beegall.com/articles/23848
2023/08/02 07:04
조회수: 239

1편에서는 다들 엄청나게 살고 싶어 보였는데 이번편에서는 뭐 범인을 싫어하고 열심히 싸우고는 있지만 삶 자체에 대한 의지는 시들해 보임ㅋㅋㅋㅋㅋ 평소에도 그닥 행복해보이지도 않았고 ㅋㅋㅋㅋ 죽을까봐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그냥 범인이 감히 자기들을 죽이려고 한다는 게 괘씸한 것처럼 보여 ㅋㅋㅋㅋ

살려주세요!!!가 아니라 나 좀 냅둬!!!로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1편에서는 연쇄살인범이 돌아다니는데 애들이 파티하는 것도 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충동적으로 허세 부리느라 그런 것처럼 보였다면 이번에는 그냥... 일단 살아 있으니까 그동안 할 건 해야지 죽게 되면 죽는 거고... 이런 마음 같음ㅋㅋㅋㅋㅋ 

확실히 지금의 시니시즘과 죽게 되면 죽지 뭐 하는 정서를 반영한 것 같음ㅋㅋㅋㅋㅋ 살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것 자체가 이미 옛일이 돼버린 느낌

 


code: [a8f3d]
목록 Gift

댓글

code: [781f1] - 2023/08/08 02:24

그러게 ㅋㅋㅋㅋㅋ 뭔가 삶에 대한 의지가 약한 느낌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23896 와 오펜하이머 벌써 예매로 관객 오십만됨ㅋㅋㅋㅋ [2]
08-14 161 1
23895 좀100 기어이 도태남 판타지 보여주네 [4] 08-14 212 4
23894 붕모닝!!! ☀️ [2] 08-14 139 2
23893 인디 작품 펀딩하는 사이트도 있네 [3]
08-14 164 3
23892 밑에 조명 얘기 보니까 왕좌의 게임 803 생각나 [3]
08-14 203 6
23891 아 왜이렇게 덥냐 진짜 [3]
08-13 154 1
23890 ㅃ ㅌㄷㅁㅇ 정발 중단된 쪽본만화 누가 번역좀 안 해주나 [1] 08-13 167 1
23889 넷플 페인킬러 인트로 유가족 증언 듣는데 울음 터짐 [2]
08-13 214 4
23888 요새 부키 생각이 났는데 한 남자 개봉한다 [1]
08-12 152 3
23887 박세즈 dumb money 재밌어보이는데 단 한 가지 [2]
08-12 175 5
23886 9시에 중어권갤러리에서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달려요 [2]
08-12 197 5
23885 떼 따완 히노타니 온천에서 [1]
08-12 165 3
23884 세즈 신작 Dumb money 덤 머니 [2]
08-12 223 5
23883 아 얼마 전에 세즈된 박준비 꿈에 나옴
08-12 176 5
23882 붕모닝! [2]
08-12 138 1
23881 ㅃ 입갤하면 로그아웃 된거 같이 화면이 표시되는디 [3] 08-12 136 2
23880 바비 코스프레한 행복한 골든 리트리버들 [2]
08-12 229 6
23879 넷플릭스와 커튼 회사의 부정한 결탁이 의심됨 [6]
08-11 212 5
23878 완전 공주와 개구리 루이 등장씬 상황이네 [2]
08-11 137 4
23877 더그 스탠호프의 인구 과잉과 환경에 대한 코미디 [1] 08-11 15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