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저렇게 속죄하고자 했던 보로미르의 마음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
ㅠㅠ 보로미르 ㅜㅜㅜ 아픈손가락 ㅠ
근데 우룩하이 대장 팔 잘리고 몸통 칼로 관통됐는데 더 쑥 꽂혀지면서 하악질+ 다가오는거 너무 광기 찐광기
죽는 순간까지 왕국을 걱정하고 인간계를 걱정했던 보로미르... ㅠㅠㅠ
저 순간 둘이 진정으로 곤도르를 위해 했던 형제의 맹세... ㅠㅠㅠㅠ
보로미르는 그냥 자신의 도시를 너무 사랑한 것 뿐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보로미르는 저렇게 마지막 순간 명예를 지킨 한 인간으로서 갔음
마이 캡틴 ㅜㅜ 마이 킹 ㅜㅜㅜ 이게 유언이라니
엉엉엉엉 나 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제...캡틴...왕이라고 했다...
원래대로라면 보로미르의 자리였을 텐데... My King이라고 아라곤을 부르며 눈을 감은... ㅠㅠㅠ
Son of Gondor...
저때 아라곤은 더더욱 자신의 갈 길을 깨닫게 된 것 같음 저 전까지는 방황했었는데
울고 있어 엉엉 ㅠㅠㅠㅠㅠㅠ
프로도는 심지어 보로미르 죽은 것도 모름 ㅠㅠ
맞다 그러네ㅠㅠㅠㅠㅠㅠㅍㅍ
보로미르ㅠㅠㅠㅠㅠㅠㅠㅜ
샘은 그냥 골든 리트리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말을 했던 간달프도 이제는 곁에 없는데...
눈물이 쏟아진다 ㅠㅠㅠㅠㅠㅠ
지혜의 힘이란 마력보다 강하구나... ㅠㅠㅠ
저때 호수 안에서 유리 조각 밟아서 그게 호빗 발 젤라틴 분장 뚫고 발 뚫었다고 함... 그래서 급 수술
그러게 애들 진작에 신발을 좀 신겼어야!!
아이고 누구지 레골라스도 갈비뼈 부러지고 아라손은 발가라꼴절되고 다들 다치면서 연기했네ㅠㅜㅠㅠ
아라손이아니라 아라곤
돌아가신 아버님이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샘.. 샘 너는 진짜 최고야..
마지막까지 저렇게 속죄하고자 했던 보로미르의 마음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
ㅠㅠ 보로미르 ㅜㅜㅜ 아픈손가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