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Sam... ㅠㅠ 그 말이 너무나 정겹고 공감이야 더 말이 필요 없어
저때 샘이 든 게 로지 배우 애고 로지가 든 게 샘 배우 애라고 했던가 그랬을 걸 ㅋㅋ
배우들 연기 다 좋았음 ㅜㅜ 울릉도는 어색한 부분 좀 있었는데 그게 더 엘프같아서 더 좋음ㅋㅋㅋㅋ
레골라스에 딱 맞았어 ㅠㅠ 난 아쉬운 점이 없더라
샘이 샤이어에서 일상 생활로 돌아와서 꾸려나가는 것으로 끝을 맺은 것도 참... 처음 시작했던 그곳으로 ㅠㅠ
맞아 ㅠㅜㅠ 수미상관 ㅠ
저 글씨체랑 뒤에 알란 리 삽화로 클로징 크레딧 하는 것까지 그냥... 품격 그 자체
피터잭슨은 진짜 영화 20편 만들 노력을 여기 다 쏟아 부은듯 완전 돌아버린 오타쿠가 감독이 되면 벌어지는 일
갓띵작이다
그 전에 반제 영화화하려고 여기저기 영화사랑 투자자들 찾아다녔을 때 다 3부작 하면 망한다고 단편으로 끝내랬대 ㅋㅋㅋ 그래서 차라리 안 만들고 만다고 하다가 겨우 어떻게 기회를 얻어서 3부작 만들게 된 게 이렇게 됐다고 함
같이 봐준 붕들 다 너무 고마워요!!! 다음 올나도 기회 되면 기획해보자!
총대 고마워!
뉴질랜드에 가서 촬영한 게 방대한 자연을 로케이션 촬영할 수 있어서도 있지만 제작비도 아낄 수 있어서였다고 함
사루만 같은 악당까지도 다 그립네 ㅠㅠ
기차붕도 기차 쪄줘서 고마워요!!!!
이 노래는 딱 여정을 마치고 신뢰와 따스함을 간직한 채 백색 항구로 떠나는 느낌인 게 너무 딱 맞음 ㅠㅠㅠ
ㄹㅇㄹㅇ
각 편의 엔딩 곡이 진짜 딱이야
노래 넘 좋다
The ships have come to carry you home ㅠㅠ
아 ㅠㅠㅠ 그리운 보로미르 ㅠㅠ 그리운 션빈 ㅠㅠㅠ
션빈은 1화와 2화 확장판에만 나오지만 존재감이...
호빗이 그렇게 돼서 안타까워...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겸허하게 찍을 수 있어야 했는데 ㅠㅠ 급하게 반제에 묻어간 느낌이었어
이거 나도 너무 아까움 ㅠ
하도 참여한 사람이 많아서 보험사 약관처럼 빨리 지나가는데도 오래 걸려
My dear Sam... ㅠㅠ 그 말이 너무나 정겹고 공감이야 더 말이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