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기후 변화 미래 단편 Fuck Fossils
영자막
주연이 무려 토마스 헤이즈(Thomas Hayes, 노스캄의 빌리암)와 레베카 숄레(Rebekka Kjølle)임
노르웨이 연구위원회의 지원으로 제작되었고 원작은 A Future You Don't Want임
2050년에 베이비시팅 하는 두 청소년의 일상을 통해 환경이 파괴된 미래 사회를 보여줌
지금 우리가 아는 무수한 동물이 진작 멸종했고 동부의 경작물은 다 파괴되고 길에 갑자기 홍수가 나서 차가 갇히기 일쑤고 고기도 구매 제한이 있고 아프리카 기후 난민은 쏟아져 들어옴
레베카는 어른들이 이럴 걸 다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분개 함. 토마스는 그래도 윗 세대가 2035년 경부터 화석 연료를 탈피하려는 노력 등을 기울여서 기후변화가 많이 안정화 됐다고 함.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진짜 분노할 만도 한 게, 저때가 2050년이라니 저 십대 애들은 2030년대생일 거고 저 아동은 2040년대생일 거임. 부모가 저 꼴을 다 보고도, 저렇게 살 걸 다 알고도 낳은 애들이라는 거지
댓글
뭔가 비출산 장려 캠페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