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윈도우 앱 이제 MS엣지 앱이래
그니까 윈도우 넷플 앱은 완전 독립된 앱이 아니라 웹앱이라고 MS엣지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작동한다는 거임
그래서 MS엣지가 없으면 아예 깔리질 않고, 넷플 앱이 깔린 채로 MS 엣지를 지우려고 하면 이제 넷플 앱도 작동 안한다고 경고 뜸. 그리고 MS엣지에 버벅임이나 작동을 방해하는 확장 프로그램 같은 게 있으면 넷플 앱도 버벅거림
이게 말이 되냐? 앱이란 게 애초에 왜 있는데ㅋㅋㅋ 바로 브라우저의 저런 일로부터 영향을 안 받고 재생에 최적화하려고 있는 거 아냐? 저럴 거면 애초에 앱의 의미가 없잖아. 그냥 MS엣지로 재생하는 거랑 똑같은데ㅋㅋㅋㅋ
어쩐지 오늘 윈도우 넷플 앱이 너무 버벅거리는데 왜 그런가 하고 살펴보니까 새로 MS엣지에 깐 확장 기능이 넷플앱 화면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거 같은 거야ㅋㅋ 그래서 설마 하고 검색해보니까 진짜 넷플 앱이 MS 엣지 종속이었음ㅋㅋㅋ
넷플이나 MS나 아주 둘다 징하다 징해ㅋㅋㅋㅋ 소비자한테 강요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두 기업이 이제 세트로 강요하네ㅋㅋㅋ 아주 천생연분이다 꼭 결혼하길!
댓글
아주 진상이네 진짜. 이게 소비자한테 갑질 하는거 아님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