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셔물 고어 수위 왜 갈수록 세지냐
원래 슬래셔는 그냥 말 그대로 시원시원하게 찌르거나 베어 죽이는 장르고 고어 요소는 그러다 보니 저절로 수반되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슬래셔가 다 완전 고어만을 위해서 만든 수준의 수위인 것 같아
해피 땡스기빙, 애비게일, 헌트 등등 다 보기 비위만 상하지 신나지도 무섭지도 않음ㅋㅋㅋ 그냥 하도 난리를 치고 있으니까 오히려 어이 없고 덤덤하게 보게 돼
옛날 슬래셔랑 비슷하게 만든 속편인 스크림, 할로윈을 보면 확실히 수위가 적절하고 옛날에는 슬래셔가 그랬었는데 요즘 슬래셔는 너무 수위가 과시적이다 못해 유치한 것 같아
곺
댓글
맞아 누가 더 잔인하게 만드나 대결하는 것 같아. 요새 사람들이 자극에 익숙해졌다 해도 자극만 원하는 게 아닌데..
글 댓글 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