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기자 키스 제닝스는 가장 훌륭한 조력자였음

https://beegall.com/articles/22391
2022/10/10 02:10
조회수: 1173

SciFiMovieZone.com

기자로서 진실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명을 다하고, 자기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일임에도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나서서 목숨을 걸고 도와줬음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예감했음에도 두려워하거나 피하기 보다는 가야 할 길로 계속 나아가는 것을 택했고 

그런 인물이었기에 그렇게 작품에서 가장 강렬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는 게 더더욱 충격이야 

그런데 그 죽음을 통해서 또 쏜을 각성시키고 용기를 주었으니 마지막까지 정말 완벽한 조력자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기자의 저 행적을 선을 위한 결행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선한 방향으로 가는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악의 무리들이 평범한 겉모습을 하고 있듯이 선의 편에 선 사람들도 평범하고, 때로는 오해받을 만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함 


code: [1463c]
목록 Gift

댓글

code: [adf2b] - 2022/10/10 05:17

공감추, 자기도 모르게 선한 쪽으로 행동을 하고 영향을 줬다는 것이 나는 가장 맘에 들었어.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22941 새삼 이매진 드래곤즈 상상용 노래 떤더가 토르 메인 테마곡이었으면 [1]
12-17 970 2
22943 ㅃ 공지 자동번역하면 gall이 다 담즙으로 나와 [4]
christmas wreath
12-17 998 6
22946 붕애프터눈 [2]
12-17 910 1
22942 ㅈㅁㅁㅇ 전에 한니발윌 키스하는 사진을 봤는데 [1] 12-17 978 2
22940 헐 프랑스가 월드컵 결승 갔구나 [3]
christmas wreath
12-16 962 2
22933 🎄🎅🏻 중국 KFC 미니언즈 Sing on Tour 크리스마스 장난감 [4]
christmas wreath
12-15 995 7
22934 간만에 생각나서 월레스와 그로밋 봤는데 늬들 그로밋 어린시절 봤냐 [4]
christmas wreath
12-15 996 5
22931 헨리 카빌 수퍼맨 하차 발표 [4]
christmas wreath
12-15 1002 6
22925 호텔 뭄바이랑 더 원더를 봤어 [2]
christmas wreath
12-14 916 3
22935 붕모닝! [3]
12-16 1138 2
22937 ㅅㅌㅁㅇ 회가 너무 먹고 싶읍니다… [4] 12-16 1045 2
22938 분부니 코트 샀어 [4] 12-16 1091 2
22932 워너 디시 진짜 개싫다 [5]
12-15 1223 4
22929 펄롱 내년 개봉 예정작 두 편 [2]
christmas wreath
12-15 991 5
22930 🎄🎅🏻 올해는 스티커가 있지만 말머리는 거를 수 없지 [2]
christmas wreath
12-15 960 4
22928 에드워드 펄롱, 랜스 헨릭슨, 마이클 빈 스틸 시티콘 토크 [1]
christmas wreath
12-15 962 6
22927 아바타: 물의 길 현재 예매율과 에그지수 [2]
12-14 912 4
22922 붕붕이들아 춥고 눈도 온다니까 다들 따숩게 입고다녀 [3]
christmas wreath
12-14 887 2
22926 과자 샀는데 너무 실망스럽다 [3]
12-14 908 1
22923 빌리 보이드랑 도미닉 모나한이 같이 유튜브를 하고 있었어?! [1]
12-14 93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