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기자 키스 제닝스는 가장 훌륭한 조력자였음

https://beegall.com/articles/22391
2022/10/10 02:10
조회수: 1150

SciFiMovieZone.com

기자로서 진실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명을 다하고, 자기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일임에도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나서서 목숨을 걸고 도와줬음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예감했음에도 두려워하거나 피하기 보다는 가야 할 길로 계속 나아가는 것을 택했고 

그런 인물이었기에 그렇게 작품에서 가장 강렬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는 게 더더욱 충격이야 

그런데 그 죽음을 통해서 또 쏜을 각성시키고 용기를 주었으니 마지막까지 정말 완벽한 조력자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기자의 저 행적을 선을 위한 결행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선한 방향으로 가는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악의 무리들이 평범한 겉모습을 하고 있듯이 선의 편에 선 사람들도 평범하고, 때로는 오해받을 만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함 


code: [1463c]
목록 Gift

댓글

code: [adf2b] - 2022/10/10 05:17

공감추, 자기도 모르게 선한 쪽으로 행동을 하고 영향을 줬다는 것이 나는 가장 맘에 들었어.

답글
permalink 삭제 gift

목록
No 제목 날짜 조회수 추천수
22708 🎃 이 할로윈 마녀풍 노래들 너무 좋다 [3]
11-01 1084 6
22711 🎃 넷플놈들아 asmr 검색했는데 [1] 11-01 850 2
22704 🎃 에단호크의 할로윈 블랙폰 코스튬 [3]
11-01 1105 4
22707 🎃 올해는 교주들이 할로윈 코스튬 덜 한 것 같지 않아? [1] 11-01 1060 3
22709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할로윈에 제 5원소 분장했네 [1]
11-01 1088 3
20402 간보다가 끝나는 공포영화 진짜 너무 싫다... [3]
03-21 2479 4
22701 🎃 할로윈 공올나 👿사탄이 두려워한 대장장이 불판⚒️ [479]
10-31 1391 6
22699 🎃 앗시 방탈출 게임 흥미진진하게 하고 있었는데 [2]
10-31 1137 6
22700 🎃 나 집에 해리포터 리키콜드런 머그컵 있다 [4]
10-31 1130 9
21393 👸🏻💇🏻‍♀️⛲️🪙🍦👦🏻📸 [4] 04-29 1532 1
22697 🎃 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 할로윈에 적절한 것 같다 [2]
10-31 1093 4
22696 🎃 션오프라이 모아브에서 말 타는 거 봤냐...? [2]
10-31 1109 3
1313 샢에도 살아남은 젠킬러 [2] 07-04 913 4
22694 🎃 어젯밤에 아마도 마지막인 스티커를 받으니 비장한 기분이 들었어 [1]
10-31 1166 4
22692 🎃 오늘밤 10시 할로윈 공올나: 사탄이 두려워한 대장장이 [2]
10-31 1144 6
22693 🎃 안 무서운 공올나 기대된다 [1]
10-31 996 3
22690 🎃 할로윈 공올나 총대입니다 [3]
10-31 1070 6
22689 🎃헨리가 슈퍼맨 복귀 때문에 위쳐에서 하차한 걸로 기사남 [2]
10-31 1154 7
22688 🎃할로윈 기념 크리스마스의 악몽🎃 불판 [196]
10-30 1329 3
22686 🎃오늘 9시 반에 딪플에 잇는 크리스마스의 악몽 불판 세울 예정 [2]
10-30 110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