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기자 키스 제닝스는 가장 훌륭한 조력자였음

https://beegall.com/articles/22391
2022/10/10 02:10
조회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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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서 진실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명을 다하고, 자기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일임에도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나서서 목숨을 걸고 도와줬음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예감했음에도 두려워하거나 피하기 보다는 가야 할 길로 계속 나아가는 것을 택했고 

그런 인물이었기에 그렇게 작품에서 가장 강렬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는 게 더더욱 충격이야 

그런데 그 죽음을 통해서 또 쏜을 각성시키고 용기를 주었으니 마지막까지 정말 완벽한 조력자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기자의 저 행적을 선을 위한 결행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선한 방향으로 가는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악의 무리들이 평범한 겉모습을 하고 있듯이 선의 편에 선 사람들도 평범하고, 때로는 오해받을 만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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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adf2b] - 2022/10/10 05:17

공감추, 자기도 모르게 선한 쪽으로 행동을 하고 영향을 줬다는 것이 나는 가장 맘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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