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담 스토리 나만 잘썼다고 생각했냐
배경이 이집트~팔레스타인 어딘가의 중동 국가라 수탈에 고통받는 국가라는 설정인데 그렇게 그 나라가 고통받을땐 외면하다가 그 나라 약탈하고 억압하는 범죄자 없애주는 초능력자 등장하니까 그때서야 등장한 미국 히어로들이라는 설정이 되게 신선하지 않았냐
그래서 끝까지 미국정부와는 블랙아담이 충돌할거라는 암시를 남긴 것도 그 캐릭터 다웠음
원작 노선과 다르게 블랙 아담이 칸닥의 수호자로 남은 것도 마음에 들었고ㅇㅇ
슈퍼히어로물에서 문제라고 생각했던 미국 프로파간다 부분 짚고 넘어가는 영화라서 너무 좋았음
뱃
댓글
헐 나도나도 붕붕이가 얘기해준 그 부분 너무 좋았음 그래서 난 스토리도 되게 재밌게 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