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퍼펙트 두 커플에게 매운 라면 나눠먹기를 시키고싶다
애비가 뒤늦게 대학간 후에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알아왓다고 하자
그리고 후안한테도 말한거로
애비해나애비
매운 거 애비가 잘먹을 것 같음 ㅇㅇ
해나가 너무 매워해서 호르몬으로 정신 못 차리게하면 좀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매운 거 먹으면 원래 이렇게 감각이 마비되나?
호르몬 파워 안 들어서 당황함
우리가 진지하게, 이거를 해야할 이유는 없어. 라는 말을 시작으로 사랑에 대해 토론하는 듯 하다가 애비가 그래도 재밌잖아, 하며 해나가 한 입 먹고 남긴 거 다 먹음.
그동안 해나는 피식 한 번 웃고 디저트 꺼내서 먼저 먹고 있을 듯
후안틸다후안
여긴 200% 괴로워하는 후안 보며 즐기는 틸다다
그리고 틸다는 매운 거 엄청 좋아하고 잘먹을 것 같음
너이거내가좋아하는건데 양보하는거야 이러면 후안은 괴롭지만 또한입 먹겠지.. 먹다보면 적응할까...? 하는 후안한테 바닐라아이스크림 퍼먹으라고 쥐어주고는 웃으면서 남은 거 다 먹는 틸다일 듯
그리고 애비한테 틸다가 다 먹어줬다고 자랑같은 거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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