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 1899 다 봤다

https://beegall.com/articles/22988
2022/12/24 01:07
조회수: 840
christmas wreath

소재가 엄청 신선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전개 방식이 신선하긴 했어. 진행이 느린 편이고 어느 순간 이게 어떤 거구나 하고 알게 되니까 내가 처음에 기대했던 장르가 아니란 걸 알면서 흥미가 좀 떨어지긴 했는데 재미는 있었어. 

캐들이 자기 나라 언어로 말하니까 가끔 자기 할 말만 할 때 있는데 그것도 좋았다ㅋㅋㅋ  그래도 대충 통할 때 있고ㅋㅋ 

배경음 좋은데 한회 끝날 때 나오는 곡은 개취로 분위기 깨져서 별로였어. 나름 신선함을 주고 싶었던 건지 다른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느낌. 

게이컾 섹스씬이나 대딸은 굳이 있어야 했을까, 올레크와 링이 키스씬도 굳이 있어야 했을까 싶지만 강간씬도 그렇고 그런 성적인 씬들이 포르노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그 점은 좋았어. 

화면이 어두운 편인데 어두운 장면에선 정말 어두워서 눈이 침침..인물들이 안 보여. 화면에 내 얼굴 비친다고ㅋㅋ

근데 모든 인물들의 사연이 나온 게 아니라 궁금한 게 있음. 이거 시즌2도 나오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하려나...시즌1 8회라 요새 뭐 볼 게 없다 싶으면 보는 거 괜찮은듯 해. 넷플에 있음.  다크는 예전에 찜해뒀지만 안 보고 있었는데 조만간 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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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4d85c] - 2022/12/24 04:24

오 나도 초반 보니 기대했던 게 아니라 껐는데 나중에 함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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