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갬빗 보는데 진짜 방해 안 받고 살기 힘들다
ㅅㅍㅈㅇ
집도 있고 돈도 있고 성공적인 독신 여성이 방해 안 받고 살기가 저렇게 힘들다니...
알콜 중독인게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본인 인생인데 그렇게 살다가 죽는 것도 본인 마음인 거잖아? 그런데 본인이 원하는 대로 살다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죽는 것조차 이 세상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혈혈단신 사람의 특권이라는 생각이 드네 ㅋㅋㅋ 베스가 그렇다고 연인을 만들거나 결혼하거나 애를 낳은 것도 아니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필요한 최소한의 인연만 맺으면서 살았는데도 정말 방해 안 받고 살고 죽기 한 번 힘들다
댓글
ㅈㅁㅁㅇ 왱 알중이라고 고나리 받음??
ㄱㅆ 지인들이 도와준다고 그러는 거긴 한데 전화를 하루에 수십 번씩 하고 일부러 안 받아도 대뜸 집에 찾아와서 문 두들기고 그러는게 좀 견디기 힘들어 보이더라고... 뭐 배경이 60년대니까 요즘처럼 개인의 자유를 존중할 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너무한 것 같음 ㅋㅋㅋ 진짜 집이 무슨 휴게소처럼 평생 알았던 지인들이 다 한 번씩 지나가면서 들르는 곳이 돼버림 ㅋㅋㅋ
ㄷㅆ 히익!!
요즘 세상에도 잘 나가든 아니든 독신 여성만 보면 눈에 불켜고 달려드는데 그 시절 저렇게 잘난 여성이면 말해 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