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 코로나 변이 추적에 관해서 진짜 신기한 기사 읽음
오하이오 중심가 폐수에서 현재 세계 유행 변이도 아니면서 계속 조금씩 변이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몇년째 검출됨
바이러스 연구팀은 그걸 인간이 아닌 하수구 쥐의 배설물일 거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쥐를 연구해 본 결과 이건 인간의 배설물에서 검출된 거라는 결론에 도달함
누구인지 알아내야 변이를 연구하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기에 추적하기로 함
그래서 추적을 좁혀가다 그게 딱 하나의 맨홀에서 시작된거라는 것까지 알아냄. 그리고 그 맨홀은 단 하나의 회사 건물의 폐수만 처리하는 곳이고, 그 회사에는 30명의 직원이 있다고 함
그런데 저렇게까지 좁혔는데 아직 못 찾음 ㅋㅋㅋㅋ 아니 저 정도면 회사와 직원들에게 읍소라도 해야되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이거 영화화해도 될듯 ㅋㅋㅋㅋ 근데 듣자하니 저렇게 독자적 변이 바이러스를 가진 특정인이 있는 걸 세계 각지에서 몇번 알아낸 적이 있는데 한 번도 그 사람을 찾았던 적이 없대 ㅜㅜ 이번엔 좀 잘 됐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근데 댓글에 '과학자들이 몇년간 몰래 나를 감시했는데 그 매개가 똥이라고 생각해봐' 이런 거 있어서 엄청 웃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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