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주드의 반출생주의
"빈곤국에서 그 많은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는데 번식을 하는 것은 비윤리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강한 의견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원히 다른 충동을 느끼지 않을 거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2006년 선데이 메일 기사 중
지금 17년이 흘러 애슐리주드는 55세임. 당연히 여전히 아이는 없고 삶의 큰 부분을 전세계 여성을 위한 성교육과 성범죄 피해 구제 운동에 할애하고 있음. 특히 빈곤국 여성을 위한 운동을 많이 함. 너무나 많은 업적이 있어서 열거하는 것조차 불가능함
더 많은 인간을 만드는 번식에 집중하는 대신 이미 세상에 태어나있는 사람들의 '삶'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Pro Life라는 생각이 듦. 이름만 Pro life고 사실은 Pro birth인 출산 강요와는 달리 이게 진정한 프로 라이프인 거임
댓글
오ㅏ 거의 20년도 전부터 저런 주의자셨구나 앞서가는 깨어있는 분이시네 너무 멋있다
당시에 진짜로 온갖 비난을 다 떠안았을 발언인데 용기가 대단하시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