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컨텐츠는 흥하기 어려울만 한 게 마케팅/소통을 안 함

https://beegall.com/articles/23920
2023/08/23 03:13
조회수: 201

아시아 드라마는 일반적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마케팅 포스팅을 하고 출연 배우들도 활동량도 많고 업로드도 많이 하다보니 잊을 틈이 없음. 그리고 예상 방영 시기보다 많이 늦춰지면 대부분 글을 올려서 알림

북유럽 드라마는 제작 중인 드라마는 한 네 달에 한 번 정도 비공식 계정에 사진을 올리거나 지역 신문에 기사를 내면 마케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듯

1년 이상 늦어져도 감감 무소식임ㅋㅋㅋ 제작진이 무사하긴 한 건지도 모르겠음

드라마가 방영 돼도 공지 하나가 끝이고 스틸컷, 인터뷰, 비하인드, 배우 홍보 등도 거의 없음 공지에도 주요 내용이 빠져있어서 봐도 "그래서 언제 어디서 한다고? 어떻게 보는데?" 이렇게 됨 

스캄은 예외였는데 그게 흥한 이유 중에 저 소셜 미디어 마케팅 부분도 컸다고 봄. 근데 그걸 보고도 다들 차라리 안 흥하고 말지 따라서 활발하게 마케팅 할 생각은 안 함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 건 당연함ㅋㅋㅋ 근데 요즘 같은 글로벌 컨텐츠 시대에 저러고 있으면 기왕이면 다른 나라 컨텐츠를 보지 않겠음? 나도 북유럽 컨텐츠 좋아하지만 나만 컨텐츠를 좋아하고 컨텐츠는 나를 피해 은거하는 것 같은 지경이라 덕질을 할 수가 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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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de: [6037e] - 2023/08/23 10:14

유입이 되는 것도 유입이 유지 되는 것도 어렵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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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60f11] - 2023/09/06 19:41

맞아 그런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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