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경비대 보는데 더 나은 환경 타령하는 범죄자들이 자식은 주렁주렁 있음
저런 사례가 너무 많은데 하나만 예를 들면 S08E02에서 한 알바니아 가족이 위조 서류로 영국에 불법 입국을 하려고 했음
그 밀입국자들은 경찰한테 잡히니까 가족들과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 변명함
실제로 알바니아 인구의 35%가 해외 거주자라고 함. 그만큼 살기 힘든 나라라고 하고
근데 그렇게 35%가 떠나고 싶을 정도의 나라인데 그 밀입국 가족 구성은 자녀 둘이었음
본국이 그렇게 사람이 못 살겠는 환경이면 거기서 살아야 될 인간을 작작 만들었어야 맞을 텐데 두 명의 없던 인간을 만들어 내서까지 거기서 살아야 되게 만들어놓은 인간들이 이제와서 밀입국의 핑계로 더 나은 환경을 원했을 뿐이라고 하는 건 변명거리가 안 된다고 생각함 (자국에 자식들 더 있는데 순차적으로 몇 명씩만 데려오는 경우도 있음)
혼자 겪기 아까워서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내서까지 같이 겪게 하고 싶었을 정도의 환경이면 자국도 엄청 좋은 곳인가 본데 그냥 거기서 쭉 살면 되지 않을까 싶음
자국이 진짜 그렇게 지옥인데 거기 살아야 될 인간을 고의로 더 만들어낸 거면 사악한 거고. 부모인 자기들조차 자식들이 그런 환경에서 태어나든 말든 자기 번식욕이 우선이라 낳았는데 공항 경찰이 자기 자식들 사정을 봐줄 이유는 없지
진짜 자식을 위한다면 범죄 저지르기 전에 피임이나 하면 될 텐데 피임 없이 덤퍽 낳아놓고 중범죄의 핑계로 쓰는 게 역겨움
저렇게 밀입국하다 걸리면 미성년 자식들은 가족 관계 증명 서류가 없는 한 현지 시설로 격리 수용됨. 말도 안 통하는 이역만리 시설에서 따로 지내게 되는 거임. 이게 부모가 할 짓임? 피임하는 게 그렇게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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