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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긴 게 처음 반지 원정대 결성하고 나서는 레골라스가 역시 엘프라서 까탈스럽고 오만한? 것처럼 묘사됐었는데 사실 레골라스는 엘프 중에서 거의 독보적일 정도로 소탈하고 중간계에 애정이 있고 생각도 깨인 인물이었던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엘프들은 안 저런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들은 배타고 가는데 쟤들은 뛰네.. 보기만 해도 힘들어

호빗이 밥을 굶어???

아니 샘 ㅠㅠㅠ 간달프가 그러랬다고 그 약속의 신의와 책임을 저렇게 중요하게 여기다니 ㅠㅠㅠ

급성 다이어트 영약 절대반지

일라이저우드 진짜 눈알요정임 눈너무아름다워

아라곤은 리븐델에서 어릴 때부터 자랐고 오히려 엘프들의 온정이 없으면 지금에 이르지 못했을 거라서... 애초에 두네다인 자체가 엘프랑 더 가깝기도 하고

저거 둘이 싸우는거 뜬눈으로 듣고있는 프로도 마음이 얼마나 착잡했을까

네 종족이라뇨... 그건 아니죠... 내 도시를 위해서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해야지

인간들의 고왕국으로 들어서는 관문 아르고나스

마침내 중간계 인간의 왕국으로 들어섭니다

저 어마어마한 아르고나스를 보면 한때 인간이라는 종족이 얼마나 융성했는지를 한 마디 말도 필요 없이 표현할 수 있음

물 색깔이 어쩜 저러냐 로스로리엔의 배와 너무 잘 어울린다

조각배긴 해도 잘 타고 도착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곤은 김리 다루는 법을 너무 잘 알고 있어

둘만 의논하지 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 속삭이는레골라스목소리 너무좋아

쎄할 때는 감을 따라야 함

아니 7명이 프로도 하나를 못 보냐?

몰락한 고왕국의 저런 흔적들... 너무 좋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