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절에 벌써 환경 파괴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낸 톨킨
아 진짜 사루만 목소리 들을 때마다 갑자기 허천나는 기분
원작에선 저런 곳 하나 하나에도 다 어찌나 설명과 얽힌 사연이 많던지
아라곤은 진짜 황야의 남자야 여기가 진짜 잘 어울림
쟤네 무기 쓸 줄은 아나..
어휴 진짜... 못 먹어 죽은 귀신이냐 ㅋㅋㅋㅋㅋㅋ 아귀냐?
아 반응이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 안뜨거워? 저걸 그냥 맨발로 밟아서 꺼버리네
맨발로 살다보니 발이 둔감해졌나 ㅋㅋㅋㅋ
산길을 맨달로 내달리더니 그래서 그런가 봄
쟤네가 뭘 알아.. 평화 속에서만 살다가 저런 도망과 추격의 기술을 어케 알겠냐고 ㅠㅠ
캬 이때 정말... 완전 죄어오는 피할 곳 없는 공포
그야말로 죽음의 사신으로 보였을 듯
오 불판 보느라 나즈굴 신발 지금 처음 보는데 디테일이랑 간지 쩐다
저때 엘프조차도 두려워하는 나즈굴의 앞에서 칼을 들고 물러서라! 하면서 맞섰던 샘의 놀라운 용기와, 두려움에 떨면서도 프로도의 앞을 막아섰던 메리와 피핀의 용기는 절대 잊을 수 없음
나즈굴들이 왕들이었다더니 다들 왕관 쓰고 있네
맞아 저게 살아 생전의 착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못생겨서 망토로 가리고 다니는 거였나
반지를 끼면 더 안전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지의 망령인 나즈굴 앞에서는 오히려 반대의 효과만 생긴 거
아라곤 저때 솔직히 너무 잘못했음 저러면 어떡함... 저때 프로도가 찔린 것 때문에 얼마나...
저때만 해도 아라곤 하나가 저렇게 나즈굴을 다 퇴치할 수 있었다는 게 어이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곤 짱세다 멋있어 다 태워버리네
6일을 어떻게 견딤...
ㄹㅇ 지금 6시간도 간당간당해 보이는데
흐흑 간달프 빨리와요ㅜㅠㅜㅍ
이 시절에 벌써 환경 파괴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낸 톨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