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빨리 뭐라도 주워입고 가렴
샘은 모르도르 영토에서 반지를 소지했다가 자발적으로 포기한 유일한 존재임
샘 대단해
맨몸에 반지만 한 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대책 없어
그러니 그렇게는 못 간다고 하지 ㅋㅋㅋ
저렇게 오크 옷 입으니까 너무 귀엽다 ㅋㅋㅋ 프로도 눈 봐 ㅋㅋㅋ
투구 코부분이 뾰족한게 흑사병 터졌을때 의사 코스튬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샘이 저 반지를 지녔을 때 반지가 유혹을 시도하긴 함 ㅋㅋㅋ 더 크고 엄청난 세계 최고의 정원을 가꾸게 되는 환상을 보여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그딴 게 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것에 진지하게 유혹되지는 않았음 바로 마음을 다잡음
아니 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덕업일치아니냐고 꼬드기는 게 세계 최고의 멋진 정원 ㅋㅋㅋ
칼어빵 어깨 왤케 넓음ㅋㅋㅋㅋㅋㅋㅋ 울릉도가 좁은편이 아닌데
저거 봐 저거 봐 간달프가 자기가 프로도를 사지로 내몰았다고 하잖아 그게 사루만이 아까 했던 말 그대로임 세오덴도 간달프도 사루만이 죽고 나서도 백색의 마법사가 말로써 부렸던 그 요술에서 벗어나지 못함
강력하구나 역시
저 장면도 패러디 진짜 많더라 ㅋㅋㅋ 남들이 5분 걸려 설명하는 걸 레골라스는 한 단어로 요약해서 허무하게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전투 끝나고 묘하게 뽀송해진거 킹받아 ㅋㅋㅋㅋㅋㅋㅋ
사우론이 미끼를 물게 하기 위해서 이실두르의 후계자라는 걸 팔란티르 영석에 어필하는
그때 사우론의 반지 낀 손가락을 잘라서 반지와 헤어지고 지금의 처지가 되게 만들었던 이실두르의 나르실을 들고
역시 사우론은...
공개 연애의 폐해... 사우론까지 알잖아
아 이븐스타 깨지는 장면이 여기여써…?
ㅇㅇ ㅠㅠㅠㅠ
이븐스타가 깨지다니 ㅠㅠㅠ
원작에서는 이븐스타 안 깨짐 ㅋㅋㅋ
파라미르 에오윈 둘이 잘어울린다
파라미르는 정말 의지할 만하고 에오윈과 비슷한 기상을 가진 사람 같다 ㅠㅠ 2편의 그 캐붕만 아니었어도 ㅠㅠ ㅋㅋㅋㅋ
캐붕 진짜 ㅂㄷㅂㄷ 뭣도 모르고 볼때 그냥 나쁜놈인줄 알앗자나
그래 빨리 뭐라도 주워입고 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