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무리 봐도 이 빨간 터틀넥은 좀 아닌 것 같아
아무리 빨간색이 잘 받는다지만 ㅋㅋㅋㅋㅋ
저 왕관이랑 아라곤 머리 스타일도 뭔가... 좀 안 어울려
자막 깎는 노인 버전에만 있는 아라곤의 즉위식 노래 가사
노래까지 불러주네
저게 저런 가사였다니!
아라곤 노래하는 거 진짜 어지간히 좋아함
신부 등장(드립임)
진짜 신부가 따로 없구만요 ㅋㅋㅋ 그냥 그대로 결혼하시지요
저때 아르웬 옆에 서있는 게 아르웬 오빠고 뒤에 서있는 건 글로르핀델이라는 설이 있음
2500살 된 딸은 좀 어지간히 보내줍시다!!!!!!!!!!
아르웬 표정 복잡한거 봐 ㅠㅠㅠ 기쁨 안도 불안 등등 ㅠ
솔직히 아르웬도 평소 착장에 비하면 이 녹색 드레스랑 관이 좀 그렇지 않냐? ㅋㅋㅋㅋ
디자이너 불러왓(깽판)
반제가 그 정도 수위는 아닌데 혀 내밀고 키스하네 ㅋㅋㅋ
찐한 키스!
둘다 평소 착장이 더 예쁜 특이한 사태
넷이 쪼르르 인사하는 거 너무 좋아
귀여워 ㅠㅠ
미안한데 녹색 드레스 너무 내복 같아요
ㄹㅇ 형광 내복
My friends. You bow to no one.
내가 쓰려고 했는데! 붕붕이 타자 빠르군아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왕 부처와 함께 무릎을 꿇는 미나스 티리스의 백성들 ㅠㅠ
그간의 고통이 이 순간의 영광됨으로 보답받는 기분이었을 듯 ㅠㅠ
근데 아무리 봐도 이 빨간 터틀넥은 좀 아닌 것 같아
아무리 빨간색이 잘 받는다지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