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정도면 효자 맞다고 생각함
솔직히 가족을 위해 뒤늦게나마 천성을 바꾼다는 거 상당히 드문 일 아니냐?ㅋㅋㅋㅋㅋㅋ 비록 엄마가 죽은 뒤에야 뉘우치긴 했지만 그제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해주려고 했다는 게 어디야ㅋㅋㅋ 세상에는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 해도, 심지어 가족이 자신의 그런 면 때문에 죽어버렸다 해도 절대로 자신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안 고칠 인간이 넘쳐남
근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청개구리 이야기는 당나라 이석이 쓴 속박물지 9권 21번 이야기를 기원으로 함 ㅋㅋㅋㅋ 나름 문학이야
有一狠子生平多逆父㫖父臨死囑曰必葬我水中意其逆命得葬土中至是狠子曰生平逆父命死不敢達㫖也破家築沙潭水心以葬
자동 번역: 어떤 무자비한 남자가 평생에 여러 번이나 아버지를 거역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는 아버지에게 자신을 물속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뜻을 거역했기 때문에 흙속에 묻히기를 원했습니다. 그 무자비한 남자는 평생 아버지의 뜻을 거역했고 죽은 뒤에도 감히 아버지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족을 파괴하고 물 한가운데 모래 연못을 만들어 그를 묻었습니다.
이게 당나라에 있었던 이야기라니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요점만 딱 얘기하네
묺?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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