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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호기심의 방 4회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에 관한 이야기인데

code: [490bc] - 2023/02/06 13:46

나도 이 생각 했는데 그 주인공이 인식하기에는 적어도 그 로션이 그냥 피부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아예 바르면 막 허물이 벗어지듯이 성형이 되는 그런 로션으로 느껴졌던 것 같음. 근데 나도 그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주인공의 환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었음. 만약 주인공이 정말 플라시보로 인한 자신감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달라졌다고 느낀 거라면 그만큼 미의식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허울이 큰데도 그것에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 현실 그 자체라는 의미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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