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작가가 퍼시를 진짜 이상하게 그렸잖아ㅋㅋ 난 어른 되어서도 그 캐릭터 싫은 이유가 가족한테 받은 상처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급발진해서였거든 몇 년 동안 나름 친하게 지냈던 어린 고아 동생을 싸패거짓말쟁이 취급한 거... 근데 지금 생각하면 어차피 롤링 작가가 그렇게 설정한 거니까.. 몰입 깨짐ㅋㅋ 그냥 론이 해리 편 들면서 삼총사 우정 돈독해지게 하기 위한 도구로 퍼시를 이용한 듯? 그 부분 없어도 충분히 퍼시랑 가족 서사 잘 진행시킬 수 있었는데
리무스는 애 생기니까 바로 도망칠 정도로 미래 무서워했으면서 피임 안 한 거 작위적이긴 했음ㅋㅋ 마법사들이면 머글들보다 피임 훨씬 쉬울 텐데.. 차라리 전쟁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헤르미온느도 난 론헤르 좋아하긴 하는데 결혼 생활 오해 잘 지속할 수 있을까 의심은 들긴 하더라 작가가 19년 후 에필로그 굳이 넣은 게 열린 결말 방지하려고 그런 걸까 싶었을 정도ㅋㅋ 개인적으론 작위적이라 불호임
그러고 보니 작가가 퍼시를 진짜 이상하게 그렸잖아ㅋㅋ 난 어른 되어서도 그 캐릭터 싫은 이유가 가족한테 받은 상처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급발진해서였거든 몇 년 동안 나름 친하게 지냈던 어린 고아 동생을 싸패거짓말쟁이 취급한 거... 근데 지금 생각하면 어차피 롤링 작가가 그렇게 설정한 거니까.. 몰입 깨짐ㅋㅋ 그냥 론이 해리 편 들면서 삼총사 우정 돈독해지게 하기 위한 도구로 퍼시를 이용한 듯? 그 부분 없어도 충분히 퍼시랑 가족 서사 잘 진행시킬 수 있었는데
리무스는 애 생기니까 바로 도망칠 정도로 미래 무서워했으면서 피임 안 한 거 작위적이긴 했음ㅋㅋ 마법사들이면 머글들보다 피임 훨씬 쉬울 텐데.. 차라리 전쟁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헤르미온느도 난 론헤르 좋아하긴 하는데 결혼 생활 오해 잘 지속할 수 있을까 의심은 들긴 하더라 작가가 19년 후 에필로그 굳이 넣은 게 열린 결말 방지하려고 그런 걸까 싶었을 정도ㅋㅋ 개인적으론 작위적이라 불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