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받... 근데 대자본가의 이기심에 더해 죽음기피 생존선망도 진짜 안 바뀌어서... 죽음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여전히 기피 대상이고 잘 안 팔림. 뭐 그거도 대자본가들이 만든 일종의 환상에 속할 수도 있는데—장기기증 서약한 사람이 귀신 돼서 안돼 장기기증 안돼! 나 아직 여기있어!하는 장면이라던가, 고통받는 환자가 그래도 살아있는게 낫다고 대변하는 장면 등등 그만나와야함... 완치되어 건강해지는 경우 없다는 거 아니고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인 일이지만, 제정신 붙어있을 때 환자본인과 가족모두가 의사로부터 병에 대해 충분히 고지받고 죽음을 선택하는 일이 기피돼선 안된다는 거 ㅇㅇ
아니 장기는 더더욱 이미 선택의 여지 없이 죽은/죽을 사람만 기증하는 건데 진짜 황당한 장면이다 ㅋㅋㅋ 차라리 신체 부위에도 육체적 기억이 있다는 가설이 바탕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억울한 귀신이라니... 그리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이거 나도 진짜 반대임 어떻게 보면 그것 자체가 사회적 가스라이팅 같아
본문 다받... 근데 대자본가의 이기심에 더해 죽음기피 생존선망도 진짜 안 바뀌어서... 죽음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여전히 기피 대상이고 잘 안 팔림. 뭐 그거도 대자본가들이 만든 일종의 환상에 속할 수도 있는데—장기기증 서약한 사람이 귀신 돼서
하는 장면이라던가, 고통받는 환자가 그래도 살아있는게 낫다고 대변하는 장면 등등 그만나와야함... 완치되어 건강해지는 경우 없다는 거 아니고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인 일이지만, 제정신 붙어있을 때 환자본인과 가족모두가 의사로부터 병에 대해 충분히 고지받고 죽음을 선택하는 일이 기피돼선 안된다는 거 ㅇㅇ아니 장기는 더더욱 이미 선택의 여지 없이 죽은/죽을 사람만 기증하는 건데 진짜 황당한 장면이다 ㅋㅋㅋ 차라리 신체 부위에도 육체적 기억이 있다는 가설이 바탕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억울한 귀신이라니... 그리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이거 나도 진짜 반대임 어떻게 보면 그것 자체가 사회적 가스라이팅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