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넷플릭스 가끔 돈 아깝다는 생각 드는데
CEO가 저렇게 나서서 정털리는 소리 하니까 어이없음. 솔직히 말하면 넷플 돈값은 돈내는 내가 아니라 같이 쓰는 가족들이 다함. 정작 나는 컨텐츠는 많은데 볼게 없어서 작품 고르는 화면만 제일 많이 본다고... 성적 자기들 마음에 조금만 안들게 나오면 캔슬해버리니 드라마 팬 입장에선 매번 조마조마하고 솔직히 UI 등신같아서 작품 카테고리, 장르 별로 보기도 어려움. 가끔보면 얘들이 지들이 띄우고 싶은 작품을 나한테 강매하는건지 내가 보고싶은 작품을 추천하는건지 알수 없음..
그런 주제에 유일한 장점 쳐내면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니까 사용자 입장에선 어이무ㅋㅋㅋㅋ
댓글
넷플 사고방식이 어이가 없는 게, 돈 안 내고 쓰던 유저들이 화내고 떠나봤자 돈 내고 쓰는 유저들은 계속 볼 거라고 생각하나본데, 돈 내는 사람들이 계속 구독 중이었던 이유 자체가 바로 돈 안 내고 쓰는 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였다는 생각은 안 하나봐 ㅋㅋㅋㅋㅋ 자기들은 가족 구성원이 가구 분리하면 바로 절연하면서 사나? ㅋㅋㅋㅋㅋㅋ
ㄹㅇ 실제 구매자가 나와 같이 보는 사람을 위해 구매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고객 연구가 잘 안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