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고독한 순간마다 나는 전설이다를 보게 되네
어릴 때 처음으로 혼자 오래 지내야 했을 때 이 영화를 봤고 최근에 부상 때문에 활동 못하는데 폰까지 고장났을 때 이 영화를 보게 되더라
근데 이렇게 말하면 뭔가 슬픈 것 같은데 스스로 외롭다고는 못 느꼈고 나름 혼자 재밌게 지냈거든ㅋㅋㅋ 그래서 딱 loneliness 보다는 solitude가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그런데도 무의식 중에 그 고립감이 주는 느낌이 이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듯
근데 문득 이 영화의 주연이었던 실제 신선왕자가 너무 밝게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 그랬으면 이 영화 속의 외로움이 너무 사무쳐서 다시 보기가 겁났을 듯ㅋㅋㅋ
윌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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