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이탈리아 여성의 이런 머리는 어떻게 한 걸까
Portrait of Giovanna Tornabuoni (Domenico Ghirlandaio)
옆으로 드리운 머리는 곱슬인데 뒷머리는 거의 직모 같잖아
저걸 보고 생각나는 가능성은 이거임
1. 뒷머리도 당겨서 좀 펴지긴 했지만 곱슬인데 화가가 단순화 한 것
2. 뒷머리라고 생각한 부분이 사실은 같은 색의 천이나 모자 (근데 결이 보여 ㅋㅋㅋ 실인가?)
3. 옆의 곱슬 부분만 인공적으로 만 것 (근데 15세기에 저렇게 강력한 머리 말기가 가능했나?)
저 시절 배경 영화에서도 딱 저 스타일은 못본 것 같아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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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티첼리 그림인데 이런 느낌일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