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포가튼 나이트..하차합니다
요새 태벨드 쭉 보고 있는데 처음으로 하차함ㅋㅋㅋ 공이 조직 보스고 S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자길 만족시켜주는 사람이 없어. 그러다 수를 만났고 얘랑 너무 잘맞아서 그때부터 집착하고 연인이 되는 내용이라 자극적이잖아. 소재때문에 청불이라 더 기대함ㅋㅋ 시작하기 전에 후기 봤고, 재미가 있다 없다한단 평을 봤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 도전했지.
뭔 화면 상태가 2009년 드라마 같음ㅋㅋㅋ 쨍하고 바래진 느낌이라 눈이 아파. 음악 자체는 좋은데 연출이 촌스러워. 뭐 이것까진 괜찮아.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 둘이 원나잇 시작했고 sm플 시작했는데 여기서 감이 오긴 했어. 수갑 채우고 촛농 떨어뜨리고 채찍으로 때리는데 그냥 웃기더라ㅋㅋㅋㅋㅋ 어쩜 그렇게 안 야한지ㅋㅋㅋ 관계 갖는 것까지 다 깔짝깔짝 보여주대. 하..이건 아니지 싶었음. 그래도 뭐 아직 노잼은 아니니까 더 봤음.
공이 강요하지 않겠다며 수를 매일 찾아와서 같이 살자 하고, 도망가니까 기어이 찾아서 집에 데려옴. 태도만 부드럽다고 강압적이지 않은 게 아니지요. 근데 참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 후에 안고만 있겠다더니 입술 들이대ㅋㅋ 새끼가 아주 입벌구야ㅋㅋㅋ 수도 받아들이길래 난 여기서 기대했다. 근데 카메라를 왜 침대 헤드로 넘겨????? 그리고 아침이 되고 둘이 헐벗고 누워있는 거 보여줌..미쳤어?
좀 지나서 둘이 방으로 들어갔는데 공이 문을 잠그길래 또 기대함. 근데 안해...결국 참지 못하고 4화까지 보고 하차ㅋㅋㅋㅋ
드라마 시작할때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라고 안내를 하거든. 제발 그것 좀 보여주세요. 난 그걸 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요...없어요..네..스토커짓은 나쁘지. 사람 죽이는 것도 나오긴 해..그런데 말입니다....하..ㅋㅋㅋㅋㅋ 이걸 떠나서 재미라도 있으면 그 점은 아쉽다 하면서 봤을텐데 배속, 스킵을 하면서 봐도 지루해. 난 배속은 해도 스킵은 안 하는 편인데 하게 만드니 하차밖에 답이 없다
탣
댓글
좆만튀는 범죄라고요
그런 느낌인가.. 펄럭 예엣날 드라마나 영화에 남녀 둘이 갈대숲으로 쓰러지고 하늘 비추는 장면...
맞아ㅋㅋㅋ 뒤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혹시나 하고 5회도 봤지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