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호러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남편의 존재가 제일 공포임
남편이 남자랍시고 자존심 세우면서 자초하는 위험만 아니었어도 다 진작 해결됐을 거임
저러면 아내는 그 심각한 와중에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릴까봐 조심조심 눈치보면서 협조를 구걸하게 되고 나중엔 호소도 하지만 그래봤자임
도움이 안되는 것까진 그렇다 쳐도 꼭 방해가 되고 위험을 유발하기까지 하는 게 진짜 빌런은 항상 남편임 ㅋㅋㅋ 하우스 호러의 아내들 결혼만 안 했어도 다 살았음
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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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