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도 못지않은 돈세탁의 기운이 있음
호평을 들은 문나이트조차도 예산을 보면 1억 5천만 달러라 해도 너무한 수준이라 예산이 그렇게 생각하면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겠음
영화보다 분량이 길다고는 하지만 드라마는 구성 자체가 영화랑 달라서 클라이막스 분량이 러닝타임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예산이 든다는 게...ㅋㅋㅋㅋ
그리고 시크릿 인베이젼이랑 퍼시 잭슨 드라마 돈세탁이라는 건 유명한 드립이고ㅋㅋㅋㅋ 없는 예산으로도 있어 보이게 찍을 수도 있는데 이 두 개는 그 돈을 들여놓고도 돈 아끼려고 싸구려로 떼우는 티가 팍팍 나는 느낌
개인적으로 또 돈세탁의 기운을 느낀 게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인데 이건 예산 추산치가 공개돼 있진 않지만 진짜 유럽 저예산작 느낌임ㅋㅋㅋ 예산이 없어서 배우들 연기력으로만 승부한다 하고 딱 장소 하나만 잡아놓고 대사로만 진행하는 그런 극에나 어울릴 만한 상태야 세트나 액션이나... 특히 늑대인간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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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모든 사람이 0.1배속으로 나무늘보처럼 움직여서 사실상 러닝타임의 10분의 1 분량만 찍은 거라고 봐야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타낸 예산이 다 어디로 간 걸까 싶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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